저희 형제를 낳아주시고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친(조 봉字 길字)의 고희연을 맞이하여 모친(김 연字 옥字)을 모시고 친인척분들과 여러 지인분들을 모시어 조촐하나마 아들 된 도리를 하기 위하여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바쁜신 와중인걸 알면서도 이렇듯 소식을 알리오니 꼭 참석해 주시어 뜻있는 자리를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 창현 조 창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