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집처럼 포근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몸에 맞는 옷처럼 편안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이제 사랑을 모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행복한 첫걸음을 내딛는 저희를 위해
함께 자리하여 축복해 주시면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평생을 같이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저희 약속위에 따뜻한 격려로 축복해 주셔서
힘찬 출발의 디딤이 되어 주십시오.
신랑측 혼주
아버지 반석환 어머니 박경량신부측 혼주
아버지 염규남 어머니 신월선신랑·신부에게 축하메세지를 남겨주세요